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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존박, 밴드 결성 첫 무대…4천여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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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22:22
2012년 5월 1일 22시 22분
입력
2012-05-01 21:56
2012년 5월 1일 2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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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4천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존박은 4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2012’에서 자신이 결성한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마이클잭슨의 ‘맨 인 더 미러’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존박은 자신의 첫 앨범 ‘노크’의 타이틀곡 ‘폴링’과 수록곡 ‘굿데이’등을 열창하며 4천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연 2시간 전부터 4천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은 물론 통로 계단까지 가득 메우며 존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존박은 “밴드와 라이브로 공연을 한 것과 세션을 한 분씩 소개한 페스티벌 무대는 처음”이라며 “40분의 시간이 진심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배우 박진희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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