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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주은 ‘굿바이 마눌’ 캐스팅…류시원과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3 11:15
2012년 5월 3일 11시 15분
입력
2012-05-03 11:08
2012년 5월 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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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주은. 사진제공|블리스미디어
연기자 오주은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캐스팅됐다.
오주은은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연출 김평중)에서 주인공 류시원의 친구이자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온 프리랜서 기자 구지애 역을 맡았다.
귀여운 외모에도 사랑에 서툴러 짝사랑만 하는 캐릭터다.
짝사랑했던 승혁(류시원)을 잊기 위해 떠난 유학길에서 현철(김민수)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현철은 운명의 여자를 찾았다고 고백하고 그 사람이 바로 승혁의 아내(홍수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복잡한 관계에 빠지게 된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오주은과 류시원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문난 콤비다. 오주은이 연기할 구지애는 극중 차승혁과 동성친구보다 친한 사이로 극중 소소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굿바이 마눌’은 ‘K-POP 최강 서바이벌’의 후속으로 7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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