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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광수, ‘런닝맨’ PD에 분노폭발 “난 배려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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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1:20
2012년 5월 7일 11시 20분
입력
2012-05-07 10:32
2012년 5월 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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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0㎝를 자랑하는 배우 이광수가 큰 키 때문에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를 투표하기 위해 멤버들이 투명 아크릴 부스 안에서 투표를 가졌다.
하지만 부스의 높이가 문제였던 것. 이광수는 자신의 키 보다 작은 부스에 들어가기 위해 몸을 구겨넣었다.
이광수는 “부스를 조금만 더 높게 만들어주면 되는 것을! 나는 배려안해요? 나는 런닝맨 멤버 아닌가?”라며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자막으로 “평균키에 맞추다보니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남들은 작은 키를 높이려 깔창을 신다가 키 굴욕을 당하는데, 기린은 다르네”, ‘기린, 정말 웃기다“라며 박장 대소했다.
한편 SBS ‘런닝맨’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카라의 한승연, 박규리,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출연했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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