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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허공 “허각 행세 하며 여자 만난적 있다” 깜짝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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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8:41
2012년 5월 8일 08시 41분
입력
2012-05-08 08:37
2012년 5월 8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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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허각 행세 하며 여자 만난 적 있다” 깜짝 고백
가수 허공이 허각 행세를 하며 여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허공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쌍둥이 특집에 동생 허각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공은 “허각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노래실력이 뛰어났고 학창시절 무대행사를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공은 “당시 허각을 좋아하던 여성 팬이 나를 허각으로 착각하고 고백하자 허각인 척 연기하며 그 여성과 교제했다”고 말해 허각을 당황하게케 했다. 또 허각 행세로 공짜 식사를 먹은 적도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허공 허각 행세’고백에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닮았어요”, “축가도 대신 많이 불러줬다면서요”, “허공 허각 행세, 동생이 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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