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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더걸스는 외계인” 외계인 잡는 윌 스미스의 발언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09:25
2012년 5월 8일 09시 25분
입력
2012-05-08 09:20
2012년 5월 8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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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캡처
“원더걸스 외계인 아닐까 의심해봤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이 같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10년 만에 영화 ‘맨 인 블랙2’ 홍보차 방한한 윌 스미스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특히 관심을 받은 것은 윌 스미스의 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언급이었다.
윌 스미스는 “영화에서 레이디 가가가 외계인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주변에 외계인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원더걸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딸과 얘기해 봤는데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해봤다. 아내와 딸이 월드뮤직 팬인데 원더걸스에 대해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박찬욱 감독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감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윌 스미스의 “원더걸스는 외계인” 발언에 대해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윌 스미스 성격 너무 좋은 것 같다”, “원더걸스 기분 좋겠네!” 등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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