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패티김 “전남편 길옥윤, 결혼 전 동거녀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11:01
2012년 5월 8일 11시 01분
입력
2012-05-08 10:48
2012년 5월 8일 10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가수 패티김.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가수 패티김이 작사가 고(故) 길옥윤과 결혼 전 그에게 일본 동거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패티김은 전 남편 길옥윤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이혼까지의 여정을 전했다.
패티김은 “데이트도 못해보고 결혼했다”며 “그 사람은 일본에서, 나는 미국에서 와 한국방송에서 함께 섭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만 끝나면 전화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프러포즈는 패티김이 먼저 했다. 길옥윤은 패티김에게 곡 ‘4월이 가면’을 선물했고, 패티김은 노래 가사에 그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고. 그는 “길옥윤이 내성적이라 표현을 못 하니까 노래로 프러포즈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길옥윤에게는 결혼 전 일본에서 함께 살던 동거녀가 있었다. 이에 패티김은 동거녀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다며 “길옥윤 예쁘장하지, 연예인이지, 나이 40에 여자가 있지 없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또 그는 “이후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 중 내 눈치만 보고 말은 안 했다. 너무 답답해 내가 ‘결혼이나 먼저 합시다’라고 했다. 1966년에 만나 그해 12월에 결혼했다”며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날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패티김의 은퇴 축하 사절단으로 가수 케이윌과 아이유가 깜짝 방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탄핵 인용해야” 55%, “기각해야” 39%
민주당 주도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 줄줄이 기각
北 관광 중단 이유는 인플루언서?…“통제 방안 마련 후 관광 재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