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준상은 최근 10년 정도 호흡을 맞춘 직원들에 대한 보답으로, 소속사 직원 총 40여 명에게 1억원 정도를 쾌척했다.
이에 유준상은 “처음 시작을 이 회사에서 했고, 당시 매니저가 지금은 대표가 됐다”며 “항상 여러모로 미안했는데 고민하다가 기회가 와 실천을 했다”고 말했다.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홍은희 역시 유준상을 거들었다.
홍은희는 “어느날 한 잔 하자고 밖으로 불러냈다”며 “데이트 느낌으로 나갔는데 어느 정도 취기가 오니 얘기를 꺼내더라. 그런데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다. 자리를 잡아가면서 연기자들은 잘 살지만 스태프들은 그렇지 않음에 불만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유준상의 결정에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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