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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갑자기 女방청객에 상의 ‘훌러덩’ 돌발행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9 09:38
2012년 5월 9일 09시 38분
입력
2012-05-09 09:30
2012년 5월 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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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돌발행동으로 ‘강심장’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양동근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당당하게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자리에 앉기 전 갑자기 상의를 들어 배를 노출한 양동근은 여성 방청객에게 자신의 배를 만져보라는 행동을 취했다. 여성 방청객들은 양동근의 배에 손을 댔고 ‘강심장’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MC 신동엽은 “보통 복근있는 분이 자랑하는데 그냥 배를 자랑하더라. 생배, 날배다”고 하자 붐도 “만졌던 방청객도 당황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어릴 때 이런 환호성을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었다. 20대 때는 가끔 옷을 벗었는데 (들어오면서) 나도 모르게 옷을 벗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ㅣSBS ‘강심장’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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