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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정은, 박하선과 사랑의 라이벌…‘음치클리닉’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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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3:43
2012년 5월 9일 13시 43분
입력
2012-05-09 11:54
2012년 5월 9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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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 동아닷컴DB
배우 임정은이 영화 ‘음치클리닉’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로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의 김진영 감독의 신작영화다.
임정은 극 중 동주(박하선 분)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한 지원군에서 예기치 않게 사랑의 라이벌이 되어버리는 동주의 가장 친한 친구 보라 역을 맡았다.
5월 2일 크랭크 인으로 2012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임정은은 현재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집착과 야망이 뒤섞인 캐릭터 수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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