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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인혜, 김민과 한솥밥…‘매니지먼트 具’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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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4:35
2012년 5월 9일 14시 35분
입력
2012-05-09 14:00
2012년 5월 9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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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동아닷컴DB
‘부산 여신’ 배우 오인혜가 김민, 강은비와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파격적인 노출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오인혜가 9일 ‘매니지먼트 具(구)’와 계약을 체결했다.
1984년생인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인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具(구)’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배우 김민, 강은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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