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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다해, 가냘픈 웨딩드레스 자태 ‘中스타도 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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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6:06
2012년 5월 9일 16시 06분
입력
2012-05-09 15:32
2012년 5월 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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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와 정원창. 사진 | 왕지화 웨이보, 스포엔샤
배우 이다해와 중화권 인기스타 정원창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이다해의 중국판 트위터에 공개된 이 사진에는 이다해가 리본이 장식된 깜찍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은 8월 중국 전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된 사진 속 이다해의 웨딩드레스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 당시 인연을 맺은 스포엔샤 구자연 원장의 작품 드레스.
이다해는 이번 드라마의 웨딩신 촬영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 드레스를 특별히 공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대륙의 여신 등극”, “웨딩드레스가 너무 아름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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