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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뮤비 주인공 이로울, 백지영 음색에 한채영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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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8:28
2012년 5월 9일 18시 28분
입력
2012-05-09 17:51
2012년 5월 9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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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이로울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로울의 소속사는 "데뷔 전부터 음색이 가수 백지영 또는 지아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작곡가들이 가이드 곡을 녹음하고 기획사에 들려줄 때 관계자들로부터 '지금 이 곡의 가이드를 가수 지아와 백지영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울은 지난 3월에 발표된 디셈버의 디지털 싱글 앨범 '이 노랠 빌려서'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음악 팬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로울은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컬로 가수 백지영과 지아의 음색을 닮았기 때문.
이로울이 음악 이외에 연기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울은 디셈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한채영을 닮은 듯", "기대된다", "몸매는 한채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로울은 신예 아이린과 함께 그룹 'pinkyswear'(가칭)를 결성하고 10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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