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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남자 7호 시모, “인기 많을 만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0 13:37
2012년 5월 10일 13시 37분
입력
2012-05-10 13:34
2012년 5월 10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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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짝 남자 7호 시모’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남자7호가 ‘시모’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힙합뮤지션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7호는 자신을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적이 있는 힙합뮤지션이다”라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남자7호는 국내가요 힙합신에선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고 있는 뮤지션이었던 것.
‘시모 앤 뮤드슐라’라는 힙합 프로듀서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7호의 본명은 김종휘로 지난 2011년 앨범을 발표했으며 힙합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하다고 한다.
‘짝 남자 7호 시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꽤 유명한 힙합뮤지션이었나 보다”, “외모도 멋진데 실력까지 갖췄다니”, “짝을 계기로 데뷔하려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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