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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팽현숙 강제 입학 “남편 최양락, 내 교양 부족하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1 09:58
2012년 5월 11일 09시 58분
입력
2012-05-11 09:46
2012년 5월 1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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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팽현숙. 사진 | SBS ‘자기야 시즌2’ 방송 캡처
개그맨 최양락의 부인 개그우먼 팽현숙이 20년 만에 다시 대학에 다니게 된 사연을 전했다.
팽현숙은 1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 현재 한양대학교 최고 경영자 코스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이 내 교양이 부족하다며 대학 최고경영자 코스에 강제로 입학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를 걷는데 바람, 그 느낌, 향기가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양락 대단하다”, “나도 대학에 넣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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