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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정희-최원영, 애틋한 ‘플랫폼 키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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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14:13
2012년 5월 11일 14시 13분
입력
2012-05-11 14:07
2012년 5월 11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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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에 출연중인 윤정희와 최원영의 플랫폼 키스가 화제다.
‘맛있는 인생’ 5월 12일 5회 방송분에서 극중 의사인 승주(윤정희 분)는 선배인 인철(최원영 분), 그리고 친구인 재혁(유연석 분)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난뒤 헤어지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때 지하철역까지 같이 가게 된 둘은 신영(유서진 분)의 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때 그녀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인철에게 이끌려 애틋한 키스를 하게 되는 것.
촬영은 지난 5월 초 일산의 주엽역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지하철이 지나가는 와중에 윤정희와 최원영은 둘만 서있고, 감독은 건너편 플랫폼에서 큐사인을 보냈다. 이에 둘은 이런 저런 대사와 함께 감정연기를 하다가 입술을 맞춘 것이다.
둘의 이런 키스에 지하철을 타고 가던 승객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타려던 시민들도 둘을 숨죽이며 바라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조연출 이우람 PD는 “윤정희 씨와 최원영 씨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눴는데, 과연 둘의 인연이 어떤 식을 전개될지 지켜봐달라”며 “그리고 촬영당시 협조해주신 많은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승주와 인철의 애틋한 플랫폼키스는 5월 12일 5회 방송 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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