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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용감한형제 母 눈물 “효자 노릇 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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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20:37
2012년 5월 12일 20시 37분
입력
2012-05-12 20:29
2012년 5월 12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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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그의 어머니.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혹독한 트레이닝과 독설가로 유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의 어머니가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SBS E!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 2회 예고편을 통해 용감한 형제의 귀염둥이 막내아들 면모와 어머니의 눈물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제작자가 아닌 막내아들 강동철로 어머니에게 연신 살가운 말투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어머니는 “어릴 때 속을 썩여서 그렇지 요즘은 예쁜 짓을 많이 해서 너무 기특하다. 이렇게 효자 노릇을 할 줄을 진짜 몰랐다”며 말하다 그만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모자간의 애틋한 정을 그린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 2회는 12일 밤 11시 SBS E!와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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