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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독특 언어 세계, “요즘 젊은 애들은 다 줄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5 10:15
2012년 5월 15일 10시 15분
입력
2012-05-15 10:01
2012년 5월 1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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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독특 언어 세계 (사진= 방송 캡처)
‘수지 독특 언어 세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독특한 언어 세계가 드러나 보는 이들이 배꼽을 잡았다.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 하하의 신부로 출연해 ‘웨딩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말을 줄여서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 세계를 선보였다.
하하와 함께 문제를 풀던 수지는 부부가 덮는 이불과 베개를 가리키는 말이 뭔지를 묻자 “부덮부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얼동주가 뭔 줄 아느냐. 얼음 동동 띄운 주스라고 수지가 오면서 말하더라”고 덧붙여 연이은 폭소케 했다.
‘수지 독특 언어 세계’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지 독특 언어 세계! 오랜만에 빵 터졌다”, “요즘 젊은 애들은 다 줄여서 말한다. 저건 독특한 것도 아니다”, “부덮부개 뭔가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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