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YG 창시자, “20년 전 처음으로 ‘양군’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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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5일 10시 10분


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이경규 YG 창시자, 어쩌다가?’

개그맨 이경규가 YG 창시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은 MC 이경규에게 “감사해서 나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양현석은 “20년 전 이경규 씨가 ‘양군’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주셨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지금 YG엔터테인먼트 이니셜이 양군이란 뜻이다. 이경규 씨는 YG 창시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경규 YG 창시자? 꼬꼬면에 이어 대박이네”, “이경규 YG 창시자 웃겼다. 본인도 황당한 표정”, “이경규 YG 창시자였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서태지 씨와 처음 만난 건 나이트클럽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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