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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다해 나이 해명 “나도 86년생이면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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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3:20
2012년 5월 15일 13시 20분
입력
2012-05-15 11:56
2012년 5월 15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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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이다해가 나이를 두 살 많게 속인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다해는 1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속이긴 뭘 속였다는 건지. 홍보책자 모델 했던 것뿐인데. 기자님들 괜한 추측하지 마세요. 제 나이 84년생 맞습니다. 저도 86년생이었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다해의 나이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이다해-슈가 한예원-스피카 박주현이 같은 졸업사진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해와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한예원, 스피카의 박주현은 교복을 입고 나란히 서 있었다.
실제 프로필상 이다해는 84년, 한예원은 85년, 박주현은 86년생으로 나이가 달라 함께 졸업사진을 찍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다해가 해당 사진은 졸업사진이 아니고, 예전에 모 고교 홍보책자 모델하면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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