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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리수 “트랜스젠더 갱년기 빨리 오고 수명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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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7:00
2012년 5월 15일 17시 00분
입력
2012-05-15 14:47
2012년 5월 15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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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쇼킹’에서 하리수는 트랜스젠더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하던 중 “성전환 수술 이후에 여성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1995년 성전환 수술 이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계속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며 “여성호르몬 주사와 약은 성전환 수술 전에 치료단계에서만 필요하므로 수술 이후엔 맞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랜스젠더들에게 갱년기가 빨리 찾아오고 수명이 짧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묻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하리수는 “갱년기가 빨리 오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술하신 분도 안하신 분도 60세 되기 전에 다 돌아가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한 하리수의 솔직한 대답 1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채널A 영상]
글로벌한식토크 쇼킹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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