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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화려한 학창시절 “초,중,고 임원! 만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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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9:08
2012년 5월 16일 09시 08분
입력
2012-05-16 09:01
2012년 5월 16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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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개그우먼 신보라가 화려한 학창 시절 이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신보라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시절 임원을 도맡았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도 출신으로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라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신보라는 수줍게 손사래를 치며 “초등학교 때 어린이회장, 중학교 때 회장, 고등학교 때 부회장을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잘나서 된 게 아니다. 친구들이 제가 만만하고 재미있어서 임원을 시켜준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 ‘엄친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나는 노력을 많이 하는 학생이었지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신보라와 개그맨 정태호, 박성광이 함께한 ‘용감한 녀석들’은 1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곡 ‘I 돈 Care’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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