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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고영욱 어머니, ‘살기 싫다’ 하시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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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0:00
2012년 5월 17일 10시 00분
입력
2012-05-17 09:50
2012년 5월 17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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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 사진 | Mnet ‘음악의 신’ 방송 캡처
가수 이상민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상민은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의 신’에서 전 룰라 멤버 채리나와 술자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던 우리는 식구니까 (고영욱을) 믿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욱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와 통화 하셨는데 ‘살기 싫다’고 하셨다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상민 오빠, 정환 오빠, 영욱 오빠까지 나오는 기사를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 이제 오빠들 이름이 나오는 기사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상민은 Mnet ‘슈퍼스타K4’ 1차 예선 합격에 이어 부산 2차 오디션에 응시해 ‘세월이 가면’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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