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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스토리]단아한 박민영, 포복절도(?)한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7 16:50
2012년 5월 17일 16시 50분
입력
2012-05-17 16:22
2012년 5월 17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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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닥터 진’제작발표회에서 얼굴을 가리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단아한 자태로 입장한 배우 박민영
“얼굴 뜨거워졌어요.”
웃음보 터진 박민영
“박민영 어디 갔어?”
“웃음보 특효약은 물이죠”
심기일전
사회자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신사의 자격'으로 제목을 바꿔 말하자 박민영이 웃음을 터트린 것이다.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의학드라마 ‘닥터 진’은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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