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REboot’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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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7일 17시 57분


가수 윤상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발라드부터 일렉트로닉 뮤직,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세련된 음악세계를 보여준 윤상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 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Reboot ’을 개최할 예정이다.

‘Reboot’은 윤상의 3년 만의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지만,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가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Yoonsang 20th Anniversary’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로 ‘아티스트 윤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윤상은 이번 공연에서 ‘가려진 시간 사이로’, ‘사랑이란’, ‘이별의 그늘’, ‘결국...흔해 빠진 사랑얘기’, ‘Back to the raal life’, ‘이사’ 등 그간 발표했던 주옥같은 히곡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M.net ‘보이스 코리아’의 권태은 음악감독이 최강의 정예멤버로 참여, 새롭게 구성된 6인조 밴드와 함께 신선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상은 최근 종영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링으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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