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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신애 폭풍성장, 폭력 일진 여중생 변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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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22:57
2012년 5월 17일 22시 57분
입력
2012-05-17 22:05
2012년 5월 17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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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서신애가 폭풍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살벌한 일진 여중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19일 오후 KBS에 따르면 서신애가 오는 20일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SOS’(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에서 학교폭력에 휘말린 중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는 늘 바쁜 부모님의 무관심 속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뒤 학교 ‘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친구 청나(정인서)를 무리들 앞에서 때려주고 일진이 된다.
‘SOS’는 ‘우리 학교를 구해줘(Save Our School)’의 약자로, 최근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대책 필요성을 강구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제작진은 “서신애는 친구를 배신하고 ‘짱’에게 배신을 당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격동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줬다”고 극찬했다.
사진출처=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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