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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비립종 지적에 결국 분노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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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09:20
2012년 5월 18일 09시 20분
입력
2012-05-18 09:15
2012년 5월 18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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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비립종 지적에 발끈했다.
이효리는 5월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12’(골든12)에서 동물 보호에 힘쓰는 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계획했다.
이효리와 친구들은 콘서트 이름을 짓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벌레 콘서트 어때? 무당 벌레 콘서트 어떠냐”고 친구들에게 물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왜 비립종이 생각나지?”라며 이효리의 정곡을 콕 찌른 것.
이효리는 순간 인상을 쓰며 “짜증나”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콘서트 이름은 최종적으로 “사랑의 시작이 보는 것이다”며 ‘보다 콘서트’로 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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