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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시카 패대기 시구, 소녀시대 멤버들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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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12:57
2012년 5월 20일 12시 57분
입력
2012-05-20 12:31
2012년 5월 20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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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제시카의 패대기 시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태티서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제시카의 야구 시구에 대해 “그럼 그렇지”라며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동료들마저 제시카의 패대기 시구를 외면한 것.
또 다른 멤버인 유리가 손에 꼽힐 멋진 시구를 펼친 바 있어 제시카의 시구는 자연스럽게 비교 당할 수밖에 없었다.
태티서는 연예가 중계를 통해 “시구 전에는 멋있었다”며 “제시카의 시구 후에는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을 했다. 제시카 씨 우리 같이 공던지기 연습을 해요”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플야구’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시구에 나섰다. 이날 그는 시구 전 멋진 자세를 취하며 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제시카는 정작 시구에 있어서 힘차게 던진 공이 1m 바로 앞에 떨어지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의 시구를 두고 ‘패대기 시구’라는 별명을 붙여 줬다.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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