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첫 화에서 김준현은 화가 치밀 때 분노의 볼 풍선을 부풀리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게다가 e스포츠 중계의 ‘MC 용준’ 전용준 캐스터가 자신의 장기인 감정이입 중계를 통해 삐치기 직전의 남성 심리 상태를 생중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롤러코스터2’는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낸 ‘푸른거탑’에 이어 또 하나의 남성 공감 콘텐츠로 남성 시청자들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준호 PD는 “‘푸른거탑’이 군대를 경험한 남성과 호기심을 가진 여성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처럼 남성의 속마음을 그린 ‘지금 삐치러 갑니다’ 역시 남녀 시청자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코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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