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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녀’ 정수정 가수 데뷔, 과거 ‘음치’ 발언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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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14:56
2012년 5월 21일 14시 56분
입력
2012-05-21 14:56
2012년 5월 2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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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가수 데뷔. 사진 출처=정수정 미니홈피
‘G컵녀’로 유명한 정수정(24)의 가수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음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수정은 지난 2010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음치라 노래를 달콤하게 부르는 사람에게 더 끌린다”며 2AM 조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정수정 소속사측은 “2년간 혹독한 파워보컬 트레이닝으로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췄다”며 그녀의 보컬 실력과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다.
정수정이 속한 5인조 걸그룹 ‘써니데이즈’가 발표한 싱글 ‘가져가’는 멤버인 선경, 수정, 지희, 민지, 수현의 가창력을 강조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 2008년 ‘악녀일기’ 출연 당시 가슴사이즈가 70G라고 밝혀 ‘G컵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10년에는 야구선수 장원준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한편 정수정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치발언 후 가수 데뷔 좀 이상하네요”, “몸매가 아니라 가창력으로 승부하길”, “정수정 가수 데뷔, 화이팅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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