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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결말, 갈등 해소… 훈훈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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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18:15
2012년 5월 21일 18시 15분
입력
2012-05-21 18:05
2012년 5월 21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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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신들의 만찬, 결말은?’
‘신들의 만찬’이 최종회에서 해피엔딩의 결말을 맞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마지막회에서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리랑’의 5대 명장 자리를 놓고 준영(성유리)과 인주(서현진)는 경합을 벌였고 결국 명장 자리는 여태까지 ‘아리랑’만을 보고 달려온 인주에게 돌아갔다.
그동안 온갖 악행을 일삼은 인주는 마지막에 요리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보이며 하인주의 삶에서 벗어나 송연우(서현진)로 인정받았다.
또한 준영은 “지난 22년의 시간을 이길 수 없다”며 깨끗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하인주가 아닌 하준영으로 살기를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설희(김보연)를 향한 미움을 드러냈던 도윤(이상우)은 설희를 용서하며 모자간의 깊은 갈등도 해결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들의 만찬 결말 훈훈했다”, “신들의 만찬 결말 괜찮았다”, “신들의 만찬 결말 조금 아쉽지만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주연의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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