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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패션왕은 끝났지만’ 신세경 민소매 패션 ‘유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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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08:55
2012년 5월 24일 08시 55분
입력
2012-05-24 08:46
2012년 5월 2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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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사진=SBS TV 패션왕 방송 캡처
최근 종영된 드라마 ‘패션왕’ 속 신세경의 민소매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패션왕'에서 천부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의상은 물론 액세서리와 같은 작은 소품까지 신경 쓰며 촬영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서 꾸준히 민소매 패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 패션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
신세경은 매회 다른 느낌의 민소매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션을 연출해냈다. 특히 하의에는 모두 검정색 레깅스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 화려한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오로지 민소매 하나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드라마 19회 방송에서는 검정색 레깅스 팬츠에 화이트 컬러의 A라인 민소매 블라우스를 매치해 가녀린 목 라인을 드러내며 그녀만의 청순한 매력을 제대로 표현했다.
또한 16회에서는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시퀸 민소매 블라우스를 선택하여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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