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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미숙 공식 입장, “부끄럽지 않게 살아와… 법적 조치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4 10:32
2012년 5월 24일 10시 32분
입력
2012-05-24 10:26
2012년 5월 2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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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스포츠동아DB
‘이미숙 공식 입장 밝혀…’
배우 이미숙이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 등을 폭로한 전 소속사 측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미숙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연기자,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여자로서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무엇보다 오랜세월을 함께 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 연예인을 보호해야 할 소속사에서 허위사실까지 배포해 연예인의 명예나 인격을 훼손한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전 소속사와 전소계약이 종료됐고 그 전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에 2010.3.23 단독으로 1인 회사를 설립하여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숙 공식 입장까지 냈는데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 “이미숙 공식 입장 보니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고등법원 제16 민사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원고인 T사 측은 남성접대부인 A 씨와의 관계를 무마하기 위해 수 천만 원을 A 씨에게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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