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간 뒤 100억 매출 올린 女 아나운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24일 10시 43분


동아일보 DB
동아일보 DB
홈쇼핑 채널 GS샵(사장 허태수)는 자사 홈쇼핑 프로그램 '똑소리 살림법'의 쇼핑호스트 박나림 아나운서가 매출 100억원대 쇼핑호스트 대열에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1' 통신 보도에 따르면 박나림 아나운서는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주말 뉴스데스크'와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진행하다가 2004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똑소리 살림법'을 진행하고 있는 박나림 아나운서는 첫 방송에서 '휴롬 천연 원액기'와 '포트메리온 10인조 세트'를 매진시키며 2시간에 17억원 매출을 올렸다.

박나림 아나운서는 4월 14일 두 번째 방송에서도 '벨기에 라텍스코 라텍스'와 'LG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18억5000만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단 7회 방송에 누적 매출 104억원을 달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GS샵은 박 아나운서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솔직한 멘트와 편안하게 듣기 좋은 화법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채널A 영상] 파업中 MBC노조 ‘인터뷰 조작논란’ 진실공방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