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솔로로 활동 예정” 자필편지 공개!

비키, 자필편지(사진= 스포츠동아DB, 팬카페 캡처)

‘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왜?’

달샤벳 리더 비키가 팀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달샤벳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 휴식을 취하며 솔로 활동을 위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했었다. 이에 대해 비키와 소속사가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키는 오는 27일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와 관련해 비키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아쉽다”, “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아쉽지만 응원하겠다”, “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리더가 탈퇴하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6인조 체제로 오는 7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