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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스타 포토] 소지섭 “삼촌이라는 호칭, 의외로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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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17:48
2012년 5월 25일 17시 48분
입력
2012-05-24 15:27
2012년 5월 24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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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자신만의 호칭관(?)을 밝혀 화제가 됐다.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유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지섭. 상대역인 이연희와의 호흡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CF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는데 이미 4년 전이다. 지금은 촬영한지 1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서로 맞춰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이연희와 나이차가 많이 나 미안하다”며 “현장에서는 이연희가 나를 ‘형’이라 부른다. 개인적으로 ‘오빠’라는 호칭이 어색해 그렇게 부르도록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스텝이나 다른 배우들도 선배님, 삼촌, 아저씨 등의 호칭을 사용한다. 그 중 ‘삼촌’이라는 호칭이 의외로 매력적인 것 같다”며 웃었다.
‘유령’은 SNS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사이버 수사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모니터 뒤 섬뜩한 이면과 가려진 진실에 대해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지섭, 이연희, 엄기준, 곽도원, 최다니엘, 송하윤, 지오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30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우먼 동아일보 일본어 카테고리에서 일본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ウーマン東亜日報の日本語カテゴリーで日本語の記事をご覧いただけます。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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