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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간루루’ 에밀리 우프, 파격적인 노출 패션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5 14:43
2012년 5월 25일 14시 43분
입력
2012-05-25 14:31
2012년 5월 25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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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간루루’ 에밀리 우프(사진= 중국 커뮤니티 게시판)
‘요즘 최고의 유행은 간루루 패션?’
중국의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마오푸에는 지난 24일 “‘영국 간루루’ 에밀리 우프, 온 몸 드러낸 파격적인 노출패션. 아름다운 가슴”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누군가에게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빨간 하이힐을 신은 채 당당한 포즈로 길거리를 걷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이유는 파격적인 노출 패션 때문. 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패션은 파격적이다 못해 민망하기까지 하다.
특히 이 사진은 마치 파파라치가 몰래 찍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혔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진짜 영국판 간루루다. 대박”, “요즘 이런 패션이 유행인가요?”,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간루루는 중국의 모델로 매번 파격적인 노출패션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이 에밀리의 노출의상에 ‘영국판 간루루’라는 별명을 붙인 것이다.
그러나 ‘영국판 간루루’로 불리는 사진들은 영화를 촬영중인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중국 봉황망은 “영국판 간루루로 불리는 사진은 에밀리 우프가 최근 영화 촬영중 우연히 찍힌 장면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에밀리 우프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영화 ‘복수의 여신’, ‘원드러스 어블리비언’ 등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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