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주, ‘슈퍼디바’ 우승 “내가 진짜 슈퍼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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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6일 09시 44분


최후의 슈퍼디바 1인을 향한 긴 여정 끝에 장은주 드리머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주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평생 노래하며 살고 싶다”며 “집에서 소 사료 주느라 무대도 보러 오지 못하신 시아버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노래를 다른 사람에게 마음껏 불러주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이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4강 무대에서 장은주는 ‘내 인생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카니발 ‘거위의 꿈’으로 가수라는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던 자신의 삶을 담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 무대를 통해 54%의 득표율로 이지은을 꺾고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신경희 드리머와 마주한 결선 무대에서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록 버전의 ‘사랑 하나로’를 불렀다.

한편 슈퍼디바 마지막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했던 드리머들이 ‘Mrs. Queens’라는 이름으로 뭉쳐 맘마미아의 대표곡들로 스페셜 무대를 꾸며 더욱 감동을 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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