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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정현 키 고충 털어놔… “키스하려면 계단에 올라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6 19:50
2012년 5월 26일 19시 50분
입력
2012-05-26 19:44
2012년 5월 26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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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박정현 키 고충, 왜?’
가수 박정현이 작은 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고쇼’는 ‘기적의 보이스’ 편으로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박정현에게 “남자 키가 컸으면 하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정현은 “대부분 나보다 크니까 걱정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정말 키 큰 남자를 좋아했었는데 키 큰 남자랑 데이트가 사실 불편하다. 실용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은 “대학교 시절 키가 186cm 남자친구와 교제했었는데 키 차이때문에 아빠와 딸같았다. 키스할 때도 계단 위에 올라가서 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정현 키 고충 공감된다”, “박정현 키 고충 안타깝네”, “박정현 키 고충 사연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 의상을 동대문에서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 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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