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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노란색으로 깔맞춤해도 굴욕없는 ‘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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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7 10:20
2012년 5월 27일 10시 20분
입력
2012-05-27 10:03
2012년 5월 2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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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배수지가 청초 단아함을 벗어 던지고 환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KBS 2TV 새월화드라마 ‘빅’에서 장마리 역을 맡은 배수지는 “너는 내 남편이야” 라고 거침없이 말하며 남자친구 강경준(신원호)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사라진 강경준의 행방을 뒤쫓는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여선생 길다란(이민정)과 강경준의 멘탈을 지닌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와 미묘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 매혹적인 눈빛과 상큼 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배수지의 파격 변신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 된 스틸 속 배수지는 프릴 리본 블라우스와 노란색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있다. 청초해 보이는 긴 생머리에 장식된 큼지막한 노란 리본으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인 것.
한편 ‘빅’은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2012년 국민 로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영화사 숲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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