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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오빠~” 애교에 男心 녹아… “잠은 다 잤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9 10:15
2012년 5월 29일 10시 15분
입력
2012-05-29 10:08
2012년 5월 2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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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윤아 오빠 애교 어땠길래?’
탤런트 윤아가 ‘폭풍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윤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19회에서 장근석에게 새로운 애칭을 사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장근석)은 하나(윤아)에게 “서준 씨 이렇게 안 부르면 안돼? 오빠라든가 자기라든가”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이에 하나는 “그런 거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며 거절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를 멈추게 한 것은 서준의 엄마 백혜정(유혜리)의 전화였다. 서준은 엄마의 전화를 차갑게 끊은 것.
이를 본 하나는 서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오빠~”라는 애교 가득한 애칭을 불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 오빠 애교에 녹아버렸다”, “윤아 오빠 애교 보고나니 잠이 안 온다. 오늘 잠은 다 잤네”, “윤아 오빠 애교 진짜 미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비’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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