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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성대결절 루머 해명 “앨범 못낸 이유는 제작사와 갈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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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11:41
2012년 5월 30일 11시 41분
입력
2012-05-30 11:23
2012년 5월 3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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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그동안 그를 둘러싼 성대결절 루머를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나에 대한 루머를 기사나 블로그 글을 통해 접한다”며 “루머 중에는 성대가 다쳐서 노래를 못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가수활동 공백기의 진실에 대해 “나는 노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했던 것”이라고 밝히며 “전 제작사와 나의 입장이 서로 정리 되지 않아 그동안 노래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정민은 또한 “현재는 전 제작사와 서로의 입장이 정리가 됐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지금은 발매 시기나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며 컴백의사에 대한 조심스런 속내를 내비췄다.
이에 MC 신현준은 “그동안 김정민 씨가 소속사와의 문제로 앨범을 내지 못했는지 전혀 몰랐다”고 놀라워하며 “김정민 씨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하루빨리 음반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전설의 록발라드 가수 김정민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5월 30일 밤 11시 ‘채널A’의 ‘쇼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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