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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아 신비주의 해명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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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18:35
2012년 5월 30일 18시 35분
입력
2012-05-30 18:35
2012년 5월 30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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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신비주의 해명
배우 이지아가 지나친 신비주의 아니냐는 항간의 지적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지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QTV ‘I'm real 이지아’에 출연해 신비주의 속에 숨겨왔던 소탈하고 편안한 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속상했던 것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일부러는 아니고, 말 못할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남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었다. 앞으로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비주의 배우라는 이미지로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등의 루머를 만들었던 이지아는 이와 관련 “그런 루머들을 싫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외계인이라는 오명은 빨리 벗어야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지아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 뉴욕을 여행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지인들과 쇼핑을 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신비주의 해명 속 시원하네요”, “이지아 말 못할 사정 이해가 갑니다”,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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