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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쇼리 “태티서 장난, 욕많이 먹어 상처”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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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20:58
2012년 5월 30일 20시 58분
입력
2012-05-30 20:26
2012년 5월 30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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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가 최근 논란이 됐던 ‘태티서 장난’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서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쇼리가 함께했다.
마이티마우스 쇼리는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수상소감시간에 뒤에서 장난을 쳤다. 코믹한 표정을 지었던 것이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재미있다는 평가를 했으나 일각에서는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쇼리는 “그렇게 욕을 먹기는 처음이었다.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웃기고 욕을 먹었기 때문이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상추는 “처음에는 쇼리가 5초 정도 장난을 치고 내 옆에 와서 조용히 섰다. 재미있다고 계속하라 부추겼다. 이에 쇼리가 계속 장난을 쳤고 결국 이슈가 됐다”고 했다.
사진제공ㅣ손바닥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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