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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첫 사극, “왕이 된 스톰 쉐도우! 기대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1 19:56
2012년 6월 1일 19시 56분
입력
2012-06-01 17:24
2012년 6월 1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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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컷
‘이병헌 첫 사극’
이병헌의 첫 사극 도전에 많은 이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제목이 확정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를 펼친다. 게다가 극 중 왕과 천민이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다고 전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돼서도 안되는 천민이 오히려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조선 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최초의 작품이다.
또한 이병헌과 함께 한효주, 류승룡, 김명곤, 김인권, 심은경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선의 왕 광해가 아닌 광해가 된 한 남자 하선의 등장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가 작품의 중심이 되기에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제목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병헌 첫 사극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병헌 첫 가극 연기 정말 기대된다”, “할리우드 영화부터 사극까지? 이병헌 욕심쟁이네”, “사극 연기도 뭔가 잘 어울릴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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