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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이현우에 ‘백허그’…“친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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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7:52
2012년 6월 1일 17시 52분
입력
2012-06-01 17:34
2012년 6월 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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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해 화제다.
미쓰에이 수지는 최근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이현우와 함께 촬영했다. 이날 ‘낙지 젓갈 담그기’ 일을 부여받은 멤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신화 앤디, 이현우, 백성현, 인피니트 엘, 노을 강균성, 박휘순이 ‘아이돌 촌 주말농장’을 찾은 것.
게스트들은 등장 후 각자 G6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의 이름을 말했다. 한 명을 제외한 다섯 명 게스트가 모두 수지를 뽑았고 그중 이현우는 “수지와 평소에 인연이 있었냐”고 묻자 “인연은 없었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마음을 표한 것.
또 이현우는 ‘장독대 복불복’ 코너에서 수지가 골라 준 장독대를 그대로 선택해 혹독한 벌칙을 받은 뒤에도 “수지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수지를 오히려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6월 2일 오후 5시 5분 방송.
사진 제공|KBS 2TV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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