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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동건, 이것이 바로 ‘멘탈붕괴’…‘김하늘에 두손두발 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3 14:36
2012년 6월 3일 14시 36분
입력
2012-06-03 13:56
2012년 6월 3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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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멘탈붕괴’ 됐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지난 2일 방송에서 장동건의 멘탈 붕괴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하늘 앞에선 두 손, 두 발 다 든 것.
원정경기를 하러 가게 된 김도진(장동건 분)이 자신의 차을 얻어탄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차를 뺏기자 크게 동요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도진은 서이수와 함께 원정경기가 있는 강릉으로 함께 차를 타고 가게 됐다. 그런데 차에서 음식을 먹으려는 이수에게 도진은 “내 차는 언제든지 생명공학 실험을 해도 좋은 무균실”이라고 말하며 밖에서 먹게 하는 등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는 또 도진이 처음 목적지였던 강릉에서 양양으로 차를 돌리자 뿔이 났다. 이에 이수는 몰래 도진의 차를 훔쳐 강릉으로 이동했고, 강릉에는 웃는 모습의 오징어만 달랑 남아있는 채로 차량이 발견돼 장동건이 멘탈붕괴의 경지에 이르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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