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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빅뱅 탑 “과자를 얼굴에 던진 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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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17:00
2012년 6월 3일 17시 00분
입력
2012-06-03 16:55
2012년 6월 3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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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자신을 때린 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빅뱅 팬들은 6월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들을 때린 팬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빅뱅 승리는 “선물로 내 얼굴을 때렸던 팬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탑이 연습이 끝나고 사무실 밖으로 나왔는데 팬이 해바라기씨 모양의 과자를 얼굴에 던졌다더라”고 운을 뗐다.
승리는 “그래서 탑이 ‘왜 이러시냐’고 물어보니 팬이 당황하면서 ‘잡지에서 봤는데 강동원이 팬사인회에서 때린 팬을 기억한다더라’고 답했다더라”며 “탑이 팬을 다독이고 사인까지 해서 보냈더니 소문이 났더라. 그 이후로 팬들이 다들 선물을 얼굴로 던지더라”고 말해 경악케했다.
또 지드래곤은 “택배로 야동을 직접 구워서 배달한 팬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에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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