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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썩소지나’ 패러디, 김미려와 싱크로율 100%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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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4:50
2012년 6월 4일 14시 50분
입력
2012-06-04 14:50
2012년 6월 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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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썩소지나’ 패러디 눈길
조여정 ‘썩소지나’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2’에 출연한 조여정은 김미려의 ‘미소지나’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유명 커피전문점의 바리스타 역을 맡아 이한위와 함께 코믹 토크쇼를 펼쳤다.
바로 이 대목에서 조여정은 김미려의 ‘미소지나’를 패러디한 ‘썩소지나’로 나섰다.원피스에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의상부터 약간 옆으로 묶는 포니테일의 헤어 스타일 등 디테일한 외모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낸 것.
또한 조여정은 ‘맙소사’, ‘썩소포유’, ‘썩소지나의 기도’, ‘별님, 제가 이래도 되겠습니까’ 등 김미려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조여정은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를 향해 “어린 여자만 좋아하는 당신”이라고 하는가 하면, 장진 감독에는 “거품이 많은 당신. 거품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 맙소사”등 재치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여정 썩소지나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썩소지나 빵 터졌다”, “역시 배우포스는 다르네요”, “조여정 코믹연기도 잘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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