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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속마음 들통! 이민정-수지 사이에서 어쩔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4 18:10
2012년 6월 4일 18시 10분
입력
2012-06-04 17:54
2012년 6월 4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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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의 이민정, 공유, 수지. 사진제공 | 영화사 숲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주인공 공유, 이민정, 수지의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미녀 사이에서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공유의 모습에 남성 팬들은 부러움은 시선을 보냈다.
4일 추가된 비하인드 컷에는 공유의 속마음이 들통 난 듯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유는 지난달 29일 열린 ‘빅’의 제작발표회에서 “‘계탔다’는 말이 맞다. 내가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나”라며 “전국의 남성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촬영기간 동안 즐기겠다. 너무 질투하지 말아달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빅’은 사촌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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