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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여정 ‘썩소지나’ 변신… “김미려보다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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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23:42
2012년 6월 4일 23시 42분
입력
2012-06-04 22:53
2012년 6월 4일 2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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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김미려(사진= tvN)
‘조여정 썩소지나 변신’
배우 조여정이 ‘썩소지나’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2’에 출연한 조여정은 김미려의 ‘미소지나’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유명 커피전문점의 바리스타 역을 맡아 이한위와 함께 코믹 토크쇼를 펼쳤다.
바로 조여정은 김미려의 ‘미소지나’를 패러디한 ‘썩소지나’로 나선 것. 특히 디테일한 외모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또한 조여정은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를 향해 “어린 여자만 좋아하는 당신”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장진 감독에게는 “거품이 많은 당신. 거품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 맙소사”등 재치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여정 썩소지나 변신 귀여웠다”, “조여정 썩소지나 패러디 김미려보다 웃기다”, “조여정 썩소지나 코믹연기도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후궁’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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